YTN 뉴스Q에 출연한 황교익 씨는 먼저 백종원 씨 식당에 자신이 사인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.
[황교익 / YTN 뉴스Q 출연 : 제가 백종원 씨 식당에 사인을 해놨다는 게 뉴스로 떴기에…. 저는 그 식당을 가본 적도 없다. 그리고 사인도 잘 안 한다.]
그러면서 백종원 씨와는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.
[이광연 / 앵커 : 혹시 백종원 씨하고 연락해 보신 적이 있는지도 궁금해요.]
[황교익 / YTN 뉴스Q 출연 : 없습니다. 친분도 없고요. 전화 통화한 적도 없고요. 각각 하는 일이 다르거든요.]
하지만 음식 프로그램 비평이 본업인 만큼, 앞으로도 백종원 씨 언급을 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[황교익 / YTN 뉴스Q 출연 : 저는 음식과 관련된 여러 일을 글로 쓰고 말을 하거든요. 백종원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그걸 피할 일은 아니죠.]
최근 개인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계정이 일부 누리꾼의 신고로 정지됐던 것에 대해선, 형법에 의해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
[황교익 / YTN 뉴스Q 출연 : 허위사실로 신고를 한 거잖아요. 제작사 입장에서는 업무방해를 받은 거거든요. 형법에 의해서 처벌될 수 있는 겁니다.]
하지만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은 얼마든지 허용한다며 대중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.
[황교익 / YTN 뉴스Q 출연 : 제 이야기가 불편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여기저기에 그 불편함을 표현해도 괜찮아요. 날조된 정보가 아니면 누구든지 누려야 하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거죠.]
취재기자 : 한동오
촬영기자 : 심관흠
영상편집 : 이승주
자막뉴스 : 육지혜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06145821715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